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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일

어느새 봄




겨울내내 뜨개질에 미쳐서 열심히 했지만 재주가 없다는 결론 ㅋㅋ 



그리고 이 강아지도 2주 동안 봐주고



그러다 아파트 메니저에게 걸려서 쫓겨날뻔도 하고 ㅋㅋㅋ



그리고 고기부페에 가서 삼겹살도 구어 먹었다



그러다보니 크리스마스가 왔고



또 그리운 떡을 생각하면서 찹쌀떡도 먹고



2013년!!! 눈부신 석양을 보면서 소원도 빌었다.



농구도 보러가고



가끔씩 이 강아지가 보고싶을 땐 봐줬다. 근데 말을 너무 안들어! 힘도 너무 쎄고 아주 청개구리같은놈 



그리고 아주 즐거운 생일도 보냈다. 생일이 뭔가 싶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실컷 먹는 날로 지정해놓고 즐겼다 :) 


내 레쥬메는 아무도 안보는거같았는데 어쩌다 면접도 보고 왔다.



다시 또 떡을 먹고 ㅋㅋㅋ



백수니까 ㅋㅋㅋ 이런짓도 해보고 ㅋㅋㅋ  자몽껍질에 식용유 붓고 초처럼 사용하기 ㅋㅋ



그리고 또 다른 취미를 만들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봄도 오고 ㅠ ㅠ 



케이크를 사먹었는데 이런 어이없는게 들어있기도 했고 ㅋ

정말 이런일은 처음이다!!!!



귀여운 클로버 



날씨도 제법 좋아져서 이런 멋있는 노을도 나온다



어쩌다 운좋은 날이면 이런 날도 ㅋㅋㅋㅋ



튤립이 활짝 폈다

나도 언젠간 활짝 필날이 오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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