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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일

삶의 낙



삶의 낙에 대해 생각해보다 블로그를 ,,

나의 낙은 먹기인것인가 




순대와 순대국, 근데 여긴 미국인데도 불구하고, 한국같은 느낌 ㅋㅋ

순대국이 진짜 괜찮았다!! Federal way 에 있는 '순대나라'라는 식당 



아홍 맛있어라



시애틀



시애틀까지와서 치즈케잌 팩토리에는 가고싶지 않다며 오만 인상을 다쓰며 반대했는데

정작 제일 맛있게 먹은 사람은 나 같다ㅠㅠㅋㅋㅋㅋ 



작년에 언니와 갔던 와이너리에도 잠깐 들르고 구경만 하고 나왔다

벌써 1년이 지났다는 생각에 잠시 위축내는 내 기분 ㅋㅋ



알고보니 와이너리 앞 동네에 자주 마시던 맥주의 공장이 었던거다! 원래의 목적은 이곳 브루어리 투어

공짜 맥주마시러! 브루어리에서 주는 테이스팅 컵 모으기도 재밌다ㅋㅋ



시애틀에서 마지막날 갔던 커피집 espresso vivace 였나 그랬는데 



딸기따러 갔던 날, 알고보니 딸기시즌은 다 끝나서 블루베리가 성황을 이루는 시기였다

잘됐지 뭐! 수퍼에서 블루베리가 더 비싼데 실컷 먹어보자라는 생각에 막 따옴 ㅋㅋ



날씨가 너무너무 더웠다



이 블루베리 농장 주인은 아마도 Amish 사람들이 운영하는것 같았다

약간 전통적인 의상을 입고 나타난 주인아줌마 모습에 약간 당황 했임. 

그집 아이가 나를 너무 신기하게 말똥말똥 쳐다봤는데

나도 너가 신기했다 아가야



요즘 봐주는 어린이들이 준 카드, 받고나서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카드까지 써주다니 귀염둥이들

애기들을 보다 보니까 다시 한번 엄마의 위대함을 느끼고있다. 

엄마한테 잘해야지



어린이들이랑 이런것도 했다, 난 웰케 이런게 재밌지



집안 실내온도가 30도까지 펄펄 끓던날, 온도가 오르는게 두려워 밖으로 나갔다

호수에서 첨벙첨벙 놀면서  고기 구워먹고 맥주도 마시고 좋았다

몇일동안 썬번으로 고생 ㅋㅋ 지금도 몸이 간질간질 



저 주황색 맥주는 너무너무 맛있어서 검색까지 했다 ㅠ ㅋㅋ

 맥주 홈페이지에서 보니 'perfect for outdoor bbq, sitting by the pool' 

상황에 딱 맞는 맥주였임 ㅋ



그리고 불꽃놀이 구경, 엄청 가까운 거리였다, 그래서 종이 파편이 날라다니고 무서워 

다칠까봐 몸사리면서 본 불꽃놀이



맛 좀 보자며 궁금해서 사본 용과

단맛 뺀 키위같았다

....

..

생각만 많아지는 요즘 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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