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7월에 갔던 크레이터 레이크백두산은 안가봤지만 백두산 보다 훠어어얼씬 크다고 하는데, 정말 엄~~청 컸다아이스박스에 넣어 가져온 맥주도 마시고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신났던 날 그리고 여름내내 마음이 답답하고 짜증만 났다 정말 무슨 anger issue가 있는 사람처럼 정말 속이 터질거같으면 한잔씩,,,,,,,근데 갓 사온 와인이라 너무 뜨뜨미지근해서 얼음까지 풍덩 넣어서 벌컥벌컥 그리고 집에 있으면 마음이 더 답답하고 뭔가 분출해야할거같은 기분 ㅠ ㅠ 그래서 나가려고 노력했다. 잘 치지도 못하는 테니스 뻥뻥 치고 싶었지만 실력이 안되서 뻥뻥은 못치고 ㅋㅋㅋㅋㅋ 노을- 하늘이 예뻤던 날 넘치는 에너지인지, 짜증인지를 주체 하지 못해서 뭐라도 만들어야겠다 싶었다,갑자기 자전거 타고 나가서 액젓, 고춧가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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