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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일

쿠리스마스 - 먹은이야기


크리스마스! 딱히 할건 없지만 집에서 빈둥빈둥, 하루종일 파자마 입고있다가

맛있는거라도 해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리스마스가 이런거 아니겠어?! 맛있는거 먹고 푹푹 쉬는거?ㅋㅋ

이브날에는 나름 케이쿠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으히히히, 아포가토를 먹었는데 나는 바닐라 맛으로 줄래? 이렇게 말했는데

가게직원은 : 코코넛 플레이버? 이러는거다 ㅋㅋ 근데 나 바보같이 : 응 그걸로 줘 이러고, ㅋㅋ 뜻하지 않게 코코넛맛 아이스크림에 샷을 부어먹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티라미수는 한국 티라미수를 생각하고 먹었는데, 완전 초콜릿 덩어리 ㅠ ㅋㅋ

맛있었는데 초콜릿 부분은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케이쿠 아이스크림 먹기전에 애플비에서 배터지게 먹고 간뒤라



가게들은 다 문닫아서 집에 있는 재료들을 탈탈 털어서, 그래도 다행히 치즈랑 크래커는 사다놨다, 아 무화과도! ㅋㅋ





말린 무화과 넘 만나서 밥먹고 또 하나 집어먹었다 아옹 맛있엉어엉



그냥 버섯은 어떻게 할지 몰라서 오븐에 구워서 물을 만들어봤다, ㅋㅋㅋ 이건 뭔가 삼겹살이랑 어울리는 거 같지만,

그냥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ㅋㅋㅋ



이걸 만들겠다고 브리치즈도 샀는데,치즈가 엄청 많다, 8불어치 사놓은거같은데,꽤 많다

봉사활동에서 받아온 빵이 있는데 그 빵에 막 덕지덕지 올려 먹으면 맛있을거같다,







으히히히 고기가 빠질순 없지!!  근데 처음에 불조절을 잘 못해서 완전 rare한 상태로 먹었다,

 피가줄줄 그래도 맛잇어  소피 좋아 ㅋㅋㅋ하하 이 고기 굽기 전에, 고기에서 나오는 핏물 보고 아오 징그러

이랬는데 먹으니까 맛있어 ㅠ ㅠ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캄자도 먹었어요, 싸워크림 이런거 없어서 크림치즈 +버터 묻혀먹엇는데 나름 괜찮아! ㅋㅋ
샴페인인줄 알고 산 와인은, 그냥 와인이었어, 병모양에 속아서, 코르크 따는데 애먹었다
암툰 내 크리스마스 이야기!

근데 이제 앞으로 머리아픈 일들이 태산이다,
난 웨 졸업을 안시켜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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