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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일

복잡한 내머리 속


         일단 달팽이가 죽은것같다  이렇게 나오려고 기를쓰더니 요즘에는 병에 딱 붙어서 하나도 안움직이는거같다

         계란 껍질도 그대로이고, 죽은게 확실해 ㅠ ㅠ ㅠ 흥,신경써준다고 써줬는데


    

         으 이건 조금 징그럽다아 ㅠ


     

      히히 내 침대친구들 

      머리맡에 책은 잔뜩쌓아놓고 제대로 본건 하나 없다ㅋㅋ (욕심만한가득ㅠㅠㅠㅠ)



아침에 일어났는데 볕이 너무 좋길래 카메라 갖고와서 다시 침대에 누워 찍었다ㅋㅋ

            I LOVE SUMMER in 유진!!!!! ㅋㅋㅋ



IKEA 뉴 카탈로그! 이거만 보고있음 시간 금방 술술

그리고   난 이거 보면 뭔가 동기부여 되는거같아서 좋아 ㅋㅋㅋㅋ



          아 그리고 머리 한구석에 항상 신경쓰이는 job잡잡잡잡잡

          뭔가 능동적으로 준비하고싶은마음에 잡지를 갖고 와서 보니까 공대생을 위한 ㅋㅋㅋㅋ

            


그치만 나 이제 여행간다규요

 

요즘 미국경기 안좋다고 뉴스에서 떠들고

한국은 비많이오고, 해가 보인 날이 얼마 안된다는 등등

뭔가 뉴스들이 말세를향해가는내용이야

그래서 뭔가 혼자 들떠있는 모습이 챙피하고 이래도 되나 싶다

 집에 전화해서 들뜬 내 모습을 보이기도 민망하다



암튼 그래도 이왕 가는거니 뭔가 많이 영감도받고 넓은 세상 구경하고

머리도 식히고 다시 공부할 기운 얻어오고 뭐 그런거 아니겠음묘??ㅋㅋㅋ

난 암튼 설렌다규 ㅋㅋㅋ 뉴욕뉴욕뉴욕 아흙



오늘은 도서관 근처에는 얼씬도 하기 싫어서 집 주변에 있는 어떤 공원에 갔다, 그리고 페르세폴리스를 다시 읽고 있는데

저 그림이 너무너무 맘에 드는거다! 내가 좋아하는건 다 들어있어! 코끼리, 태양! 그리고 왕관쓴 사람!!!!ㅋㅋㅋ

그래서 이건 뭔가 남겨놓고 싶었다, 엄마 보내줄테야 ㅋㅋㅋ

그래서 카피했다 ㅋㅋㅋㅋㅋㅋ 완전 따라그린 독창성없는 그림이지만 저 해는 웃는얼굴로 고쳤어 ㅋㅋㅋ

내가 해석한 그림의 의미: 비록 칼을 든 사자, 어두운 숲, 무섭게 생긴 성 같은 ,그런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태양은 항상 저렇게 웃으면서 하늘에 떠있고, 결국엔 코끼를 타고 왕관을 쓰고 밝은 미래 가 펼쳐질거라는 웃긴 의미부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잔디밭에서 깔 수 있는 널직한 천이 필요해 비치타월 같은, 그치만 나는 그냥 내 배쓰타월 갖고 나갔어 ㅋㅋㅋㅋㅋ

        해 받으면서 앉아있으니까 너무 좋았다.

        근데 사람들이 막 모이더니 뭔가 하는 분위기였다 

        으흐 작은 음악회



        여유로운 summer night이었다, 이거 끝나고 공원도 한바퀴 돌고  -
        근데 집에 와서 보니까 할일이 산더미네? 아오 머리아퍼 ㅋㅋㅋㅋㅋ
        내 주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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